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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그의 새 행선지로 중국이 유력했다. 중국의 언론들은 지난해 12월 초, 황석호의 상하이 선화행을 보도했다. 실제로 황석호는 12월 말 중국행 비행기를 탔다. 상하이에 가서 직접 팀을 살펴보고 협상을 했다. 그러나 방향을 틀었다. 그에게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던 가시마에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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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는 1차전 안방에서 디펜딩챔피언 웨스턴 시드니(호주)에 1대3으로 완패했다. 서울은 광저우 헝다(중국) 원정에서 0대1로 무릎을 꿇었다. 1패를 안고 있는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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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조 감독은 황석호와 기자회견에 동석한 데 대해 "황석호가 한국에 돌아와 경기할 수 있는 것은 축하해 줄 일,기분좋은 일이다. 그가 말했듯이 한국에 놀러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기고 돌아갈 것이다. 황석호의 장점과 투쟁심은 우리팀에 필요한 부분이다. 출전 여부를 떠나 그만이 갖고 있는 능력이 내일 경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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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호는 서울 선수들과도 친하다. 윤일록(23)은 특별히 아끼는 후배다. 그는 "경기에 뛸 수 있고, 골까지 넣는다면 개인적, 팀으로서도 좋은 일이다. 승점을 챙길 수 있다. 윤일록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누구를 위해주거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스포츠의 세계다. 90분 동안 냉정하게 최선을 다한 후 끝나고 나서 친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가시마는 이날 오전 훈련을 소화했다. 세레조 감독은 "컨디션 측면에서 문제 없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오전에 훈련했다"고 덧붙였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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