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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돌아온 한국 무대였다. 에두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시즌동안 수원에서 뛰었다. 3시즌 동안 95경기에 나서 30골을 넣었다. 2008년 K리그, 리그컵, 2009년 FA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후 독일과 중국, 일본을 돌았다. 에두 역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했다. 전북이 나섰다. 에두 영입에 공을 들였다. FC도쿄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음에도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FC도쿄와의 오랜 협상 끝에 에두는 전북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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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는 달라졌다. 상대 수비라인을 잘 읽고, 기민하게 대처했다. 전반 9분만에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스로인을 받아 그대로 골문 안으로 돌진했다. 상대 수비수가 몸을 던졌지만 에두의 돌진을 막지 못했다. 왼발슈팅은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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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골도 에두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1-1로 맞선 후반 26분이었다. 왼쪽에서 레오나르도가 에두에게 패스했다. 에두는 감각적 패스를 올렸다. 이재성을 거친 볼은 한교원에게 연결, 골이 터졌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후반 30분 이재성이 쐐기골을 박아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레오나르도가 추가골을 넣었다. 에두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은 산둥을 4대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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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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