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삼성을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을 72대62로 꺾었다. 이미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신한은행은 시즌 23승(10패)째를 거뒀다. 4위로 플레이오프가 좌절된 삼성은 14승19패가 됐다.
4쿼터 막판까지 57-53으로 앞선 신한은행은 마지막 10여초를 버티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해 연장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연장 초반 6득점을 올리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고,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크리스마스는 혼자 28득점 14리바운드 8스틸로 맹활약했다. 연장전 15득점의 절반이 넘는 8득점을 혼자 책임졌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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