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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이날 골키퍼 김정미, 수비라인에 송수란 심서연 김도연 김혜리와 미드필더 조소현(주장) 공격라인에 박은선 지소연 정설빈 유영아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후반 11분 박은선 대신 여민지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후반 24분 유영아 대신 박희영을, 후반 35분 정설빈 대신 이정은을 잇달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세찬 반격에도 불구하고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양팀은 나란히 12개의 슈팅을 주고받았다. 유효슈팅은 이탈리아가 8개, 한국이 4개로 슈팅의 정확도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번대회 이탈리아는 6월 캐나다월드컵 조별리그 한조에서 맞붙을 스페인에 필적할 만한 가상상대로 지목돼왔다. 비록 1골차로 지긴 했지만 90분 내내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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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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