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의 공격수 아담 존슨(27)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텔레그라프의 보도를 인용, '존슨이 15세의 소녀와 성관계를 맺어 자신의 집에서 긴급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존슨의 미성년자 성관계 정보는 15세 소녀가 소셜미디어에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발각됐다. 소녀의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존슨이 체포됐다.
존슨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사건 조사는 진행되고 있다.
아직 혐의일 뿐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존슨이 경찰에 연행될 때 여자친구 스테이시 플로운더스와 둘의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이인 아얄라 소피아가 집에 있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존슨과 여자친구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다.
존슨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존슨은 100% 결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여전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존슨은 결백하다. 우리는 존슨 옆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존슨은 아무런 죄도 밝혀지지 않았다. 이건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선덜랜드에서 태어난 존슨은 미들즈브러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2005년 미들즈브러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한 존슨은 3년 전 선덜랜드로 둥지를 옮겼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존슨은 16세 이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풀려났지만, 조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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