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의 2라운드 1주차가 끝났다.
1라운드가 끝나고 2주간의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시작된 2라운드는 신규 전장인 '조난지'와 '바니 연구소'가 추가되고 팀별로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전력이 보강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우선 주성욱(KT)과 함께 1라운드에서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이신형(SKT)은 3일 프라임전에서 장현우를 상대로 승리, 7전 전승으로 다승 단독 1위에 복귀했다. 이신형의 초반 선전을 바탕으로 1라운드 우승팀인 SKT T1은 프라임에 3대1로 승리했다.
한이석(ST요이)과 강민수(삼성)는 긴 연패를 끊어냈다. 프로리그에서 7연패에 빠져 있던 한이석은 MVP전에서 황강호를 상대로 승리하며 긴 터널을 벗어났다. 하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다시 만난 황강호에 패해, 팀 승리를 지켜내진 못했다. 강민수 역시 진에어 김유진을 상대로 승리하며 6연패를 끊어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진에어에 승리를 내줘야 했다.
또 CJ엔투스는 이승현의 보강으로 막강해진 KT롤스터에 3대2로 승리,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양대 개인리그와 해외대회를 휩쓸며 대세로 떠오른 이승현은 CJ 정우용에 패했다. 또 CJ 김준호는 1라운드 다승 공동 1위였던 주성욱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만 2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리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2라운드 1주차 주간 MVP 투표는 프로리그 페이스북(www.facebook.com/proleague.sc2)을 통해 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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