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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갑택 테니스국가대표팀 감독은 단식에 정 현과 임용규를 내세웠다. 복식에는 남지성(21·417위)과 송민규(25·773위)를 선발 엔트리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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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진추첨 결과, 첫 단식 경기는 임용규와 우돔초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번째 단식 경기에선 정 현과 와리트 손브르나크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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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단식 세 번째 경기는 정 현과 우돔초케, 임용규와 와리트 손브트나크의 단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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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룹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노 감독은 "우리 팀은 승리를 위해 태국에 일찍 도착해 훈련 및 현지 적응을 마쳤다"며 "첫 날 두 단식 중 임용규가 우돔초케를 이겨주면 경기를 좀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팀이 객관적인 면에서 앞서 있지만 원정 경기라는 변수가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첫 날 선봉에 서는 임용규는 "상대 선수는 주니어 때부터 줄 곳 봐왔다. 이곳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다. 연습도 많이 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전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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