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황선홍 감독 "리그 우승은 우리가 쫓겠다"

by
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각 구단 감독과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올 시즌을 앞둔 출사표와 각오를 밝혔다. K리그 클래식은 오는 7일 전북과 성남의 공식 개막전과 함께 시즌을 시작한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각 구단 감독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질문에 답하고 있는 포항 황선홍 감독.홍은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3.05
Advertisement
"전북이 안쫓는 나머지 한마리 토끼는 우리가 쫓겠다."

Advertisement
황선홍 포항 감독이 K리그 클래식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포항은 올시즌 그간 쇄국정책을 깨고 외국인선수 3명을 영입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지 않아 기대감이 크다. 황 감독은 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작년 후반기 부상 많아서 힘들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선수가 많아져서 다양한 축구를 할 수 있다. 공격적으로 만족한다. 전북이 안쫓겠다고 한 나머지 한마리는 우리가 쫓겠다"고 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두마리 토끼 중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장 이기고 싶은 팀으로는 서울을 꼽았다. 포항은 지난시즌 고비마다 서울을 만나 모두 무릎을 꿇었다. 황 감독은 "머릿속에 서울 밖에 없다. 개막전에서 붙고 싶었는데 홈에서 세번째 경기로 만난다. 대진이 잘됐다. 총력전 해서 반드시 이길 것이다.

Advertisement
포항은 개막전에서 수원과 만난다. 황 감독은 "수원의 단점을 지금 찾기는 어렵다. 멤버 변화가 없어서 조직적 완성도가 높다. 개인능력도 뛰어나다. 좋은 승부 약속하겠다"고 했다. 그의 출사표는 '복수혈전'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