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피습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로부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상태가 좋다며 직접 SNS에 알렸다.
리퍼트 대시는 5일 오후 4시35분 자신의 트위터에 "잘 있으며 굉장히 좋은 상태에 있다"라고 팔로어들에게 상태를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아내) 로빈과 (아들) 세준이, (애견) 그릭스비와 저는 지지에 깊이 감동을 받았다"면서 "한미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가장 이른 시일 내에 돌아올 것"이라며 썼다.
마지막으로 리퍼트 대사는 한국어로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이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통일운동단체 민족화해협력범협의회(민화협) 주최로 열린 행사에 초청돼 강의를 준비하던 중 김기종 씨로부터 25cm 길이의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
사건 직후 순찰차를 타고 서울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리퍼트 대사는 현재 얼굴 오른쪽 뺨에 5cm가량 자상을 입었고, 손목에도 가벼운 자상을 입었다. 팔과 손가락 등도 열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퍼트 대사는 응급실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CT 촬영 등을 하고 오전 9시 40분께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현장에서 검거된 김기종 대표는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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