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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도 파격적인 베드신을 다뤄 성공한 작품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전도연 최민식 주진모 주연의 '해피엔드'는 파격적인 베드신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1999년 개봉한 '해피엔드'는 19금 영화임에도 불구, 73만 관객을 모으며 당시로서는 꽤 주목받았다. 특히 톱배우로 꼽히는 전도연이 전라로 등장하는 베드신이 영화계를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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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개봉한 '은교'는 신인 여배우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김고은이라는 청순미 넘치는 배우의 노출 강한 베드신은 센세이션을 일으킬 정도였다. 당시로서는 파격 베드신이라는 것 자체가 신인 여배우에게는 금기시 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은교'의 김고은은 단숨에 이같은 선입견까지 없앴다. 김고은은 이후에도 '몬스터'에 출연했고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등에 캐스팅되면서 노출에 국한되지 않고 여배우로서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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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인 여배우들의 파격 베드신을 내세워 흥행을 노렸던 '인간중독'이나 '마당 뺑덕'은 뻔하거나 다소 어설픈 스토리로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외에도 노출 강한 베드신만을 무기로 관객몰이에 나섰던 많은 작품들이 고배를 마신 경우는 드물지 않다.
'순수의 시대'는 개봉 전부터 신하균의 '성난' 근육, 강하늘의 겁간신, 강한나의 파격 노출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제나 자극적인 이슈가 먼저 주목받는다는 면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실제로 뚜껑을 열었을 때는 베드신이나 노출보다는 탄탄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선택을 받는 주요인이다. '순수의 시대'가 파격 노출과 탄탄한 스토리의 적절한 조화로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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