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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되면서, 주민번호 대체 수단인 아이핀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킹으로 인한 아이핀 부정 발급 사태는 이번이 처음으로 공공아이핀 시스템의 취약한 보안수준이 그대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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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과거에 유출된 주민번호 정보가 악용됐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정발급된 아이핀 중 12만 건은 게임사이트 3곳에서 신규회원 가입이나 기존 계정의 정보를 변경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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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부정발급에 2천여개 국내 IP가 동원됐고 중국어 버전의 프로그램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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