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업체 그린카(www.greencar.co.kr)가 '주행요금 유가연동제'를 10일부터 시행한다.
그린카의 주행요금 유가연동제도는 평균 유가를 기준으로 일정 기간마다 주행요금을 변경하는 제도다.
그린카측은 이번 제도 도입으로 주행요금 부담이 완화돼 이용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라 현대자동차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 레이의 주행요금이 기존의 1㎞당 190원에서 170원으로 내려간다. 최근 유가하락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약 10%의 인하 비율은 다른 차종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정동진으로 여행을 다녀올 경우(왕복 약 500㎞) 차종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2만원 이상의 주행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국제유가 흐름을 반영하여 그린카 이용고객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주행요금 유가연동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카셰어링 서비스 선도기업으로서 업계의 본보기가 되어 고객 중심의 요금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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