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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아이낙의 리그 3연패를 이끈 후 지난해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한 지소연은 첫 시즌부터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9경기에서 9골을 터뜨렸다.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지난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여자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대한축구협회(FA)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았다. 런던 최고의 선수임을 인증하는 런던 어워즈까지 휩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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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신성' 해리 케인이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공로상을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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