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 등장에 전주성이 후끈 달아올랐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북과 성남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1라운드 경기를 보기위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오후 2시부터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이벤트 광장에서 사인회를 가졌다. 500여명의 팬들이 사인회 시작 30분전부터 줄을 서서 슈틸리케 감독을 기다렸다. 슈틸리케 감독이 나오자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팬들과 악수하고 사인을 해주었다.
오후 3시에는 시축자로 나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15번 슈틸리케'가 새겨진 전북의 유니폼 상의를 입고 나섰다. 시축에 앞서 양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 중에서도 A대표팀에서 뒤고 있는 한교원(전북)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시축할 때는 2만여 관중들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8일 전북의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뒤 전남과 제주의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광양전용구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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