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유형의 타자들을 경쟁시키겠다."
박해민과 구자욱의 경쟁에서 한명의 경쟁자가 더 늘었다. 박찬도가 새롭게 경쟁에 나섰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은 8일 포항 두산 베어스전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박찬도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한 뒤 "다음 KIA전(10일)엔 박찬도를 중견수 구자욱을 1루수로 기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해민과 박찬도 구자욱은 모두 우투좌타인데다 발이 빠른 공통점이 있다. 지난해 박해민이 타율 2할9푼7리, 도루 36개를 기록하면서 중견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주전자리를 확보한 것처럼 보였지만 류 감독은 박해민을 다시 경쟁에 넣었다. 지난해 도전하는 자세였다면 이번엔 수성의 위치에 섰다.
구자욱은 이번 스프링캠프 최고 스타로 꼽을 만큼 주목을 많이 받았다. 잘생긴 외모에 타격 재능까지 갖춘 유망주다. 7일과 8일 안타 1개씩을 치면서 1군 무대 적응 중. 박찬도는 두산과의 시범경기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찬도는 7일 경기서는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좌익수로 6회 민병헌의 플라이를 잡고 3루에서 리터치한 양의지를 홈에서 태그 아웃시키는 강견을 과시했고, 8일엔 감기로 빠진 최형우를 대신해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에 도루도 1개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박찬도가 타격이 많이 늘었다. 밀어서 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박찬도를 칭찬했다.
중견수 자리를 놓고 벌일 3파전서 박해민이 가장 앞서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해 성적이 말해준다. 그러나 자칫하다간 구자욱이나 박찬도에게 역습을 당할 수 있다. 3명의 주전 경쟁이 시범경기서 삼성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양세찬, 걸그룹 멤버와 열애 결국 인정..."진짜인 거 다 알아" ('런닝맨') -
지예은, ♥바타와 열애 발표..충격 받은 양세찬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 얻어" [SC이슈] -
이다인, 둘째 임신 중 행복한 태교..♥이승기·딸과 산책 데이트 "My everything" [SC이슈] -
KBS 남현종 아나, 3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11월 결혼 예정" (당나귀귀) -
김대희 "230억짜리" 한강뷰 집 공개..한의대 첫째 딸에 ♥아내 요리 실력까지 '다 가졌네' -
신지, '♥문원과 5월 결혼' 달라진 얼굴...'45kg' 물오른 예비신부 미모 -
'48세' 전현무, '내년 5월 셋째 주' 결혼한다..."호텔서 '완전 공개' 결혼식" -
NCT위시 "심은경·제베원 성한빈 왔다, 이따 '뚜뚜루뚜' 챌린지 찍을 것"
- 1.'반등 기회 살리지 못한 강철 전사' 포항, 올 시즌 첫 연패...'최건주 결승골' 안양 상대 0-1 패배[현장리뷰]
- 2."생각 비우고 던지길" 사령탑 당부 통했나…돌아온 '고퀄스'의 시즌 첫 QS, 그런데 웃지 못했다
- 3.'미쳤다, 하영민!' 7이닝 5K 무실점 완벽투…'안우진 없을땐 내가 토종 1선발' 천금같은 퀄리티스타트+
- 4."승리로 바꾼 흐름, 상승세 타겠다" 포항전 열세 이겨낸 유병훈 감독, "수비 안정화 더 신경 쓸 것"[현장 기자회견]
- 5.5연패 드디어 끊었다! '하영민 7이닝 무결점투→홈런 두 방' 키움, KT 제압 [수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