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자신을 향한 팬들의 성원에 또 놀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팬사인회를 가졌다. 슈틸리케 감독의 방문 소식을 들은 전북이 대한축구협회에 사인회를 요청했다. 슈틸리케 감독도 흔쾌히 수락했다. 팬사인회에는 5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축구팬들은 사인회 시작 30분전부터 줄을 서서 슈틸리케 감독을 기다렸다. 슈틸리케 감독이 나오자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팬들과 악수하고 사인을 해주었다. 전북 관계자는 "선수들이나 최강희 감독이 팬사인회를 할 때도 이러지는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8일에는 전북의 최신식 클럽하우스를 보고 놀랐다. 전주에서 1박을 한 슈틸리케 감독은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과 제주의 K리그 1라운드 경기를 보러 가기전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클럽하우스에 들렸다. "A대표팀은 그 나라 축구의 최정점에 있다. A대표팀이 잘 운영되려면 뒷받치고 있는 프로구단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전북은 K리그를 선도하는 구단이다.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시설을 가지고 있는지 보는 것은 하나의 공부"라며 방문 의미를 설명했다.
Advertisement
슈틸리케 감독은 "시설이나 규모면에서 대단하다. 세계 어느 곳에 내놓더라도 손색이 없는 시설"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축구화 보관 라커에 살균 장치나, 라커룸이 원형으로 돼있는 것을 보면 구단이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다"고 칭찬했다.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클럽하우스를 처음 방문했을 때 축구장 바닥에 열선이 있는지를 물었다"고 말한 슈틸리케 감독은 "열선은 없다더라. 내 모국 독일이나 이곳 한국처럼 겨울이 길고 추운 나라는 축구장 바닥에 열선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50세 박시후, 라이브 방송서 앙증맞은 머리띠까지...억대 수익설 '솔솔'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
"중학교 때부터 완성형 비주얼"…전현무, 졸업사진보다 지금이 더 젊어보여('사당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