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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캔디크러쉬소다'는 보라색 소다(청량음료)를 모티브로 소다병, 소다곰 등 새로운 캐릭터와 캔디가 등장하며, 전작과 비교해 5가지 새로운 모드 및 새로운 캔디 조합이 추가됐다. 특히 소다라는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소다가 채워진 공간에서는 중력 반대 방향으로 캔디가 떠오르는 방식을 도입, 기존 '캔디크러쉬사가'와는 색다른 도전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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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이미 지난해 4월 한국지사인 킹 코리아를 만들었지만 그동안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캔디크러쉬사가'는 매일 1억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적인 히트작으로, 연간 매출액만 1조원이 넘고 있다. '캔디크러쉬소다' 역시 지난해 11월 이미 해외에서 선보였는데,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주요국에서 매출 톱 10에 오르기도 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캔디크러쉬사가'와는 달리 카카오톡 버전을 선보이지 않고 페이스북 친구들과만 연동이 된다. 킹 코리아 오세욱 지사장은 "향후 추이를 봐서 어느 플랫폼을 활용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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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송과는 별개로 '캔디크러쉬소다'가 높은 게임성과 대대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모은다면 선데이토즈로선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다. 또 히트작을 표절해 매출만 올리면 된다는 국내 게임 개발자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확실한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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