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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간판 공격수 김동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김동섭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 후반 41분 교체투입 됐다. 그라운드를 밟은 시간은 고작 7분 뿐이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히카르도 황의조 김두현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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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난해 9월 성남 부임 뒤 김동섭에 대한 신뢰를 이어왔다. 올 시즌도 표면적으로 김동섭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김동섭의 피지컬이 많이 좋아졌다. 공격진은 로테이션 플레이를 할 것이다. 김동섭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마냥 깨어나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황의조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김두현 히카르도 등 나머지 공격자원들과의 찰떡궁합을 이어가면 신뢰도 변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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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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