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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은 지난 주 세계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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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영오픈에서 4강 진출에 모두 실패한 것은 2011년 이후 4년 만이었다. 올 시즌 시작은 미미했지만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향하는 발걸음을 생각하면 고개만 숙이고 있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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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5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다. 올해 첫 전국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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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김사랑 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유연성(수원시청), 고성현 신백철 손완호(이상 김천시청), 성지현(MG새마을금고) 등 간판 국가대표들이 적으로 만난다.
또 전영오픈에서 드러났듯이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미처 회복하지 못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국내 남자 일반부 최강 삼성전기가 이용대 김사랑 등 막강 멤버를 앞세워 대회 3연패에 성공할지 우선 관심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요넥스의 신임 사령탑으로 취임한 스포츠 스타 출신 하태권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하 감독이 약체로 분류되는 요넥스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킬지 관전 포인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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