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 만이 메시를 영입할 수 있어."
최근 바르셀로나에 부임한 아리에도 브라이다 단장이 리오넬 메시의 거취와 관련해 한 말이다. 브라이다 단장은 10일(한국시각) 스페인 TV채널 에스포르트3와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떠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제한 후, "맨시티와 파리생제르맹은 돈이 아주 많다.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축구에서 가끔 이상한 일이 일어나곤 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최근 마음을 다잡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브라이다 단장은 "메시는 경이로운 선수다. 마치 외계인인 것 같다. 마라도나와 펠레에 비교할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일단 메시의 이적설은 잠잠해지는 모습이지만 브라이다 단장의 말대로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맨시티와 파리생제르맹은 천문학적인 메시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임에는 틀림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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