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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은 2차 예선에서 전체 7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부터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나탈라 소보레바(러시아·세계랭킹 16위)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헌 코치는 "영하 16도 이상의 강추위와 바람 때문에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예선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차분한 경기운영과 공격적인 게이트 공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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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과 이상호는 주니어 부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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