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를 신청한 국내 SPA브랜드 코데즈컴바인이 사업 다각화를 밝혔다.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Brand) 브랜드는 기획브랜드 상품을 직접 제조, 유통까지 하는 전문 소매점을 말한다.
11일 코데즈컴바인은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사업목적을 추가하기 위한 정관 일부 변경안을 의안으로 상정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코데즈컴바인이 밝힌 추가 사업은 커피 제조 및 판매업, 식품 제조 및 판매업, 두발· 피부·기타 미용업 등이다.
한편, 계속된 경영 악화를 겪던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신청사유는 회생절차 신청을 통한 경영 정상화다.
코데즈컴바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0% 이상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손실만 22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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