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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기가 죽어있었다.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PSG는 거칠다. 잉글랜드 4부리그보다 더 하다"고 호기롭게 얘기했던 모습은 없었다 .그는 "PSG가 우리보다 압박감을 잘 이겨냈다. PSG가 8강에 오를만했다"고 말했다. 수적 우위가 부담이라 분석했다. 무리뉴 감독은 "상대가 10명으로 줄면서 우리 선수들은 이겨야겠다는 압박감이 더 커졌다. 반면 상대는 더 잃을 것이 없었다. 이 경기에만 온 힘을 쏟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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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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