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2대5로 패했다.
히어로즈는 최근 2경기를 한파 때문에 치르지 못했다. 아무래도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히어로즈는 이날 백업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고, 경기 후반에 주전 선수들이 교체 출저했다.
염경엽 감독은 "추운 날씨에 경기를 하느라 선수들이 고생했다. 부상 방지를 하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