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의 믿음은 굳건했다.
14일 오후 11시30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임펄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스크부르크-마인츠전에서 지동원이 선발 라이업에 이름을 올렸다.
바인지를 감독은 최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지동원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표했었다. "지동원은 도르트문트에서 오랫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다. 실전감각이 아직 부족하다. 그가 다시 팀을 이끌어주길 원한다"고 했었다. 꾸준한 출전기회를 부여하며 특유의 감각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고대했던 코리안리거들의 매치업도 성사됐다. 마인츠의 박주호가 선발로 나선다. 구자철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구특공대'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맹활약했던 지동원과 구자철 콤비가 적으로 마주치는 장면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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