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결국 구속
배우 김성민이 필로폰 매수 및 투약(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유영근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김성민은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로 추가 조사를 받으며, 다음 주 중으로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점퍼 차림에 검은색 야구 모자를 눌러쓴 채 법원에서 나와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김성민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김성민은 국내로 밀반입된 캄보디아산 필로폰 0.8g을 온라인을 통해 구입, 지난해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위반)로 지난 11일 자택에서 검거됐다.
김성민은 경찰에서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사실에 대해 상당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당시 김성민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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