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패배에도 희망을 봤다. 강팀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인천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에서 1대2로 패했다. 1-1로 경기를 마치는 듯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염기훈에게 결승골을 내줘 석패했다.
하지만 인천은 후반에 집요하게 수원을 괴롭히는 등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를 마친 김도훈 인천 감독도 선수들의 의지를 칭찬했다. "선수들이 준비한 부분을 잘 수행했다. 마지막에 실점했지만 끝까지 잘해줬다." 이어 "강팀과 대결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결과는 좋지 않지만 발전하고 있다. 경기 내용이 좋아지면 결과가 따라 올 것이다"라며 희망을 노래했다.
김 감독은 이천수 김인성 등 빠른 윙어들을 후반에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띄었다. 김인성이 1골을 터트리며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광주와의 개막전(2대2 무)에 이어 2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을 허용하는 등 집중력 부족을 보였다. 이에 김 감독은 "2경기 연속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는데 선수들과 그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수원=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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