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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마인츠의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20분 요나스 호프만이 부상으로 나가면서 구자철이 급투입됐다. 지동원 대 박주호, 구자철의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3명과 분데스리가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는 진풍경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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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과 박주호도 날카로웠다. 구자철은 전반 41분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렸고, 1분 뒤인 전반 42분 박주호가 문전 왼쪽으로 돌파를 시도하며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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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지난해말 도르트문트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후 후반기 8번째 출전, 6번째 선발 경기였다. 보바디야, 하릴 알틴톱과 함께 공격라인서 활발하게 골을 노렸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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