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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1번과 3번 타순을 주로 맡았다. 1번으로 시작했고, 팀 사정상 3번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1번으로 97경기에 출전, 타율은 2할5푼5리, 10홈런, 26타점, 출루율은 3할5푼7리였다. 23경기에 3번을 맡아 타율은 1할9푼3리, 3홈런, 14타점, 출루율은 2할6푼8리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중후반 팔꿈치와 발목 수술을 받아 시즌을 일찌감치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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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도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배니스터 감독은 1번 타자를 바꾸고 싶어 한다.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면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텍사스 지역 언론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었다.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 모닝 뉴스는 배니스터 감독이 젊은 중견수 레오니스 마틴(27)을 리드오프로 구상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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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스터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마틴을 주로 1번 타자로 기용하고 있다. 반면 추신수는 중심 타순에 배치하고 있다.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게 리드오프 보다 팀의 해결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추신수는 타순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팀에서 필요로 하는 타순이라면 상관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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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막기 위해 2번 타순에 우타자 엘비스 안드루스를 배치하고, 추신수를 3번에 넣는 방법도 있다.
추신수는 1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 15일 샌디에이공와의 시범경기에서 연속 결장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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