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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 21분 호프만이 부상으로 경기를 더 이상 뛰지 못하게 되며 교체 투입 됐다. 구자철은 센스 있는 볼터치로 공격 찬스를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4분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타 돌파한 후 왼발로 강력하게 슈팅 한 것이 골망을 갈랐다. 쐐기골 이었다. 구자철은 친정팀을 상대로 골 세레머니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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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부상 선수 발생으로 충분한 워밍업 없이 경기에 투입되었지만 구자철은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구자철은 "매주 항상 어느 순간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별 다른 지장이 없었다"며 "워밍업 없이 경기에 나서는 것에 대해 특별히 의식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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