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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중에서 이종운 롯데 감독은 린드블럼(28)에 대한 기대가 더 높다. 이 감독은 "린드블럼이 1선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1m95-108㎏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린드블럼은 메이저리그 통산 110경기에 등판해 5승8패-평균자책점 3.82, 마이너리그에서 22승17패-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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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성적을 보면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일본 전지훈련 기간에 열린 연습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린드블럼은 시범경기 들어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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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지난 8일 SK 와이번스전에서 4이닝 탈삼진 7개 1실점을 기록했는데, 안타를 6개나 내줬다. SK 앤드류 브라운에게 우중월 1점 홈런을 맞았다. 시범경기 2게임에서 9이닝 2실점을 기록했는데, 2점 모두 홈런으로 내줬다. 비록 장타 2개를 맞았지만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니다.
린드블럼은 박병호에게 내준 홈런상황에 대해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 좋은 타자라는 걸 알고 있었다. 공이 나쁘지 않았는데, 박병호가 잘 쳤다. 아무리 좋은 타자라고 해도 약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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