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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무1패, 예상대로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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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경기가 챌린지에서 승격한 광주였지만 14일 두 번째 상대가 강팀 수원이었다는 사실을 보더라도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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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2경기 연속 공통적인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른바 '인저리타임 징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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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겨우 1분을 버티지 못하면서 재동점골을 내줬고, 이윽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후반 29분 김도훈 감독이 교체 투입한 김인성이 동점골을 터뜨리기까지 했으니 비겨도 칭찬받을 만한 경기 양상으로 흘러갔다.
한데 이게 웬걸. 광주전과 마찬가지로 인저리타임에 수원 염기훈의 슈팅을 끝내 막지 못했다. 2차례의 인저리타임 실점 모두 끝까지 버텨보려는 집중력이 크게 부실했다.
광주전에서는 2-1 리드골의 기쁨에 너무 빠진 나머지 수비라인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채 상대의 마지막 공격에 우왕좌왕하고 말았다.
수원전서도 비슷한 문제가 노출됐다. 당시 수원은 막판임에도 앞선에서의 압박을 좀처럼 느슨하게 하지 않았고, 여기에 몰린 인천이 위험한 백패스를 한 것이 가로채기당하면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집중력은 선수 개개인의 기술에 의한다기보다 마음가짐의 문제다. 김 감독은 "조금씩 발전적인 부분이 있고, 경기 내용도 괜찮아지고 있다"면서도 "마지막에 골을 내준 것으로 인해 자신감도 잃을까 우려스럽지만 분명히 개선해야 할 여지가 많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렇지 않아도 올 시즌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는 인천이다. 조기에 드러난 인저리타임의 공포를 속히 털어내야 험난함의 강도라도 낮출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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