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이 텝스 점수보장반 및 집중관리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텝스 수험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파고다어학원은 이같은 점에 주목, 실전 전략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획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고다어학원 강남 텝스 팀장인 정일상 강사는 "텝스 시험은 다른 영역의 영어 공인 시험과는 다르게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실제로 토익 공인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상당 부분이 200점 혹은 300점 정도의 격차를 보일 정도로 수험생들의 정확한 영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말했다.
기본적인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시 전략을 수립하여 개별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파고다어학원은 이를 위해 파고다TV를 통해 온라인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텝스는 매월 새로운 유형이 제시되므로 최신 출제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온라인 특강 및 강의를 통해 가장 빠른 피드백을 제시할 계획이다.
파고다어학원은 또 매월 시험에 응시할 수는 있으나 장기간 학습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2주 특별 완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텝스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하여 신설하였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진행한 5일 특강 결과, 평균 70-100점의 점수 상승 효과를 확인한 후에 오픈한 프로그램이다.
파고다어학원의 온라인 특강 및 2주 특별 완성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agoda21.com)나 문의(02-2051-40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영어 공인 측정 시험으로서 텝스 시험의 효과성과 강남 파고다어학원 텝스 강사진의 우수한 티칭 실력과 수강했던 학생들의 목표 점수 달성 및 고득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 프로그램 외에도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