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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확인한 변화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성남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주간 4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봤다. 전주와 수원의 월드컵경기장, 광양과 포항의 축구전용구장에서 '제2의 이정협'을 찾는 동시에 관중의 열기를 확인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그라운드에는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다. 지난 주말 개막 첫 라운드 평균 관중이 1만3979명이었다. 2라운드에서도 흥행 돌풍이 이어졌다. 14일과 15일, 전국 6개 경기장에 9만537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경기당 평균 1만5896명으로 개막 라운드보다 13.7%나 증가했다. 1,2라운드를 합치면 17만9246명, 경기당 평균 1만4937명이다. 실관중 집계를 실시한 2012년 이후 1,2라운드 최다 평균관중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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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3월 A매치 2연전(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한다. 개막 라운드와 2라운드를 돌아보며 '옥석가리기'에 나선 결과물이 공개된다. 대표팀의 아르무아, 박건하 김봉수 코치도 전국에 있는 K리그 현장으로 출동해 마지막 퍼즐을 찾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새 얼굴을 찾았나'라는 질문에 대답을 피했다. 이재성(전북) 황의조(성남) 등 호주아시안컵 전 했던 제주전지훈련에 참가했던 멤버들에 눈길이 가는 가운데, 부상과 부진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김신욱(울산) 김보경(위건) 등 기존 멤버들의 재발탁 여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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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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