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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기PD는 "생각 못했다. 평일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고 시청패턴도 많이 바뀐 상황이라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3회 만에 역전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가 초반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다면 나중에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극이 진정성있게 느껴진 것 같다. 시청자들이 볼 때 억지스러운 사건 속에 인물들이 들어가있지 않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공감가고 캐릭터들간의 상호작용이 재밌기 때문에 호응을 얻은 것 같다. 폭넓은 지지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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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은 "나는 이 드라마 하기 전 MBC '킬미 힐미' 애청자였다. 사실 지성이 우리 소속사였다. 기분좋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다. 그 드라마가 굉장히 좋았고 괜찮은 드라마라 생각했기 때문에 과연 우리 드라마가 어떻게 될지 굉장히 궁금했다. 하면서 3,4회 시청률이 올랐다고 했을 때 한편으로는 기뻤지만 한편으론 기쁘게 표현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그래도 저쪽에는 시청자분들이나 다른 분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했다. 시청률은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다. 사람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작품도 공감대가 형성됐고 연기도 잘했고 보는 입장에서 만족감이 있어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 이제는 끝났으니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다. 이제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는 작가님 대사 하나하나가 놀랍다. 나도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고 찍으면서도 너무 웃겨서 멍하니 볼 때가 있다. '이게 사람 사는 냄새지', '이게 연기자로서 교류할 수 있는 거지' 했다. 너무나 배울 게 많고 얻어갈 게 많은 작품이다. 그래서 끝날 땐 이 드라마를 한 게 행운이겠다, 행복했다는 느낌이 들 만큼 좋은 분들 만나 좋다. 이 세상에는 착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다. 사회 사람들과 부딪히고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사람이 변하듯 우리 '착않여'라는 타이틀이 왜 '착않여'인지를 풀어가는데 있어서 그 배경과 캐릭터의 문제점과 힘들었던 점을 풀어가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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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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