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및 언리얼 등과 세계 게임 엔진계를 분할하고 있는 크라이텍이 경쟁사들을 추격하기 위해서 조만간 대형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다.
크라이텍의 공동 창업자이자 매니징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파룩 옐리(Faruk Yerli)는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게임개발자컨퍼런스 2015(GDC 2015)의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대형 계약 체결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히 거액의 투자금을 받는 형태가 아니라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장기간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라고 그는 전했다. 때문에 타 회사와의 인수 합병설도 외신들을 통해 나오고 있는 상황.
크라이텍은 스마트폰으로 넘어온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사들에게 밀리며 고전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홈프런트 더레볼루션의 IP 매각과 더불어 영국 및 미국 지사의 축소가 추가되면서 위기설까지 대두됐었다.
유니티와 언리얼은 이번 GDC 2015를 전후로 전면 무료화 서비스 사실을 동시에 발표했다. 각각 유니티5와 언리얼4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였으며 스마트폰 시대에 알맞은 성능과 기술로 중무장 한것이 장점이다.
크라이텍 또한 이에 대응하는 라이센스 계약 체결이나 신규 파트너사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만간 세부 내용들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만 게임인사이트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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