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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18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로비나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브리즈번 로어(호주)와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에 일찌감치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두 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수원은 서정진이 2골을 넣고 정대세의 추가골을 더해 3-2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35분 동점골을 내주며 호주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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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후반부터 페이스를 되찾아,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특히 정대세는 인천전 도움에 이어 득점까지 올리며 부진 탈출에 청신호를 켰다. 그러나 서 감독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는 "대세가 골을 넣었고 몸이 살아나고 있지만 3-2로 앞서 있을 때 완벽한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그런 것들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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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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