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장은 정부 복지사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 2015년부터는 아이사랑카드와 아이즐거운카드를 통합한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보육료 및 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정부의 복지사업에 발맞추어 고객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과 카드, 생명, 금융투자,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보육시장 마케팅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1월2일 론칭한 신한금융그룹의 영유아 금융설계 통합브랜드 '신한 아이행복 패밀리'는 함께 커가는 가족의 미래를 신한이 함께한다는 모티브를 담고 있다. '신한 아이행복 패밀리' 안에는 적금, 청약서비스, 보험, CMA 계좌 등 주요 계열사의 상품 라인업을 완료했으며, 그 대상을 가족 및 보육시설 종사자까지 폭넓게 설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아이행복 패밀리의 대표상품인 '아이행복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카드의 결제계좌를 신한은행 또는 신한금융투자로 지정하고 아이행복카드 사용액이 일정금액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만원을 12회까지 제공하는 보육료 캐시백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아이행복카드는 신용 및 체크카드 두 종류로 발급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치과 및 한의원을 포함한 병원, 약국에서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도 5%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G마켓, 옥션, 11번가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이동통신 및 도시가스 대금 결제시에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들 주요 할인서비스의 경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