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아 정상의 힘을 또 한번 증명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가진 일본과의 제15회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36대22로 대승,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2년 대회에 이은 2연패이자, 통산 12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도 일본을 32대20으로 완파한 한국은 결승에서도 14골 차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국은 전반부터 변화무쌍한 포지션 체인지로 일본 수비를 흔들며 쉬운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 박미라(삼척시청)의 선방까지 이어지며 전반전을 18-8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서는 유현지(삼척시청)-원선필(삼척시청)의 높이로 일본을 압박하고 연속 속공에 성공, 후반 17분 30-16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매듭 지었다.
한편, 상위 3개국이 얻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우승팀 한국, 준우승팀 일본에 3위를 차지한 중국이 가져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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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반부터 변화무쌍한 포지션 체인지로 일본 수비를 흔들며 쉬운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 박미라(삼척시청)의 선방까지 이어지며 전반전을 18-8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서는 유현지(삼척시청)-원선필(삼척시청)의 높이로 일본을 압박하고 연속 속공에 성공, 후반 17분 30-16으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매듭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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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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