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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쉽게 풀리는 듯 했다. 첼시는 경기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스타가 내준 볼을 아자르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7분 뒤에는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코스타가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다시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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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고, 후반 32분에야 마지막으로 골문이 열렸다. 첼시였다. 교체투입된 레미가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레미는 윌리안의 패스를 골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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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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