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 선두로 올라서며 팀의 승리까지 이끌었다.
유벤투스가 23일(한국시각) 토리노에서 끝난 세리에 A 28라운드 제노아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67점으로 2위 AS로마(승점 53)와의 격차를 14점으로 유지했다. 이제 조기 우승 확정을 위한 카운트다운도 기대해볼만하다.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를 잃었다. 포그바는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근육이 파열돼 두 달 결장이 확정됐다.
그러나 유벤투스에는 테베즈가 있었다. 테베즈는 전반 25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테베즈는 리그에서 16골을 기록하며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제레미 메네즈(AC밀란·이상 15골)를 따돌리고 세리에 A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테베즈의 활약 덕분에 유벤투스는 리그에서 1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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