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 전 총리가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3일 새벽 향년 9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싱가포르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리콴유 총리가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새벽 3시 18분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리 전 총리는 지난 2008년부터 건강이 나빠져 말초신경 장애, 뇌허혈 발작 등 각종 질병을 앓았고 지난달 5일 심한 폐렴으로 입원한 뒤에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왔다.
한편 싱가포르 초대 총리이자 리센룽 현 총리의 부친인 리콴유 전 총리는 싱가포르를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시키고 번영으로 이끌어 '싱가포르의 국부'로 칭송돼 왔다. <스포츠조선닷컴>
리콴유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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