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역대로 테란과 저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다. '스타1'의 초창기에는 임요환과 홍진호가, 그리고 후반기에는 이영호와 이제동이 그 구도를 형성했다. '스타2'로 전환된 후 그 자취가 사라지는듯 보였지만 이들 동갑내기가 양대 개인리그를 나란히 제패하며 이 계보를 잇는 적자로 등극한 셈이다.
Advertisement
21일 열린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조성주는 조중혁(SKT)을 4대1로 완파했다. 조중혁이 4강전에서 이승현을 꺾으며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였고, 또 16강전에서 이미 조성주를 물리치며 1위로 8강에 오른 적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였다.
Advertisement
지난 2013년 WCS 시즌2 스타리그에서 최연소 로열로더로 등극하며 '무서운 아이'임을 알렸지만 이후 19개월동안 국내 개인리그에서 우승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최강 테란 선수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조성주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4000만원과 함께 WCS 포인트 2000점을 획득했다.
Advertisement
이승현과 원이삭은 지난 2012년 블리자드컵 결승전에서 만나 원이삭이 승리를 한 바 있는데, 3년만의 리매치에서 이승현이 복수전에 성공했다. 두 선수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빌드를 선보이며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공격 등 화려한 경기 전개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제 18세에 불과한 조성주와 이승현이 펼쳐갈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