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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메뚜기 닮은꼴 지적에 "난 못생겼으니까" 셀프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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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자신의 외모를 셀프 디스했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G12 멤버들은 각국의 이상기후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일러는 "미국에서 얼마 전 수십 년 만에 기록적인 한파가 왔다. 오대호마저 얼어버렸다"며 "항공기 1,500편이 결항됐고 학교도 휴교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미국 남부 지역은 눈이 잘 안 오고 사막이 있는데 남부 테네시 주에서 12명, 켄터키 주에서는 11명이 사망했다. 빙판 때문에 교통사고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샘 오취리는 "마다가스카르 지역이 수백 억 마리 메뚜기떼 습격을 받은 적 있다"며 "주 생계 수단이 농업인 지역이라 타격이 컸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메뚜기가 식욕이 엄청 나다. 살벌하게 먹는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약간 메뚜기를 닮은 것 같다"고 놀렸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래요. 난 못생겼으니까요"라고 인정한 뒤 "그래도 메뚜기보다는 낫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