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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에이스를 개막전 선발로 내세우는 것이 '불문율'처럼 돼 있다. 1990년대 사이영상 투수가 즐비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보비 콕스 감독은 고민하지 않고 '전년도 사이영상 수상자=다음 시즌 개막전 선발'을 규칙으로 삼기도 했다. KBO 리그보다 에이스에 대한 예우가 더 엄격하고, 훨씬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이다. 한국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도 지난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개막전 선발로 나선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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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8승9패, 평균자책점 2.44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코리 클루버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17년의 메이저리그 경력을 자랑하는 뉴욕 메츠 바톨로 콜론 역시 개막전 선발의 영광을 안았고, 6년간 1억5500만달러의 조건으로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은 존 레스터도 개막전 선발로 일찌감치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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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포함해 미네소타 트윈스 필 휴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데이빗 프라이스, 시애틀 매리너스 펠릭스 에르난데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댈러스 쿠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니 그레이, 콜로라도 로키스 카일 켄드릭, 밀워키 브루어스 카일 로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프란시스코 릴리아노, 신시내티 레즈 쟈니 쿠에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조시 콜멘터 등 15명이 이날 현재 개막전 선발로 결정된 투수들이다. 이 가운데 사이영상을 받은 투수는 커쇼, 클루버, 콜론, 슈어저, 프라이스, 에르난데스 등 6명이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4월 6일 시카고 컵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으로 막을 올리며, 다음날인 7일 나머지 14게임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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