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개막전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 대신 유네스키 마야가 등판한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두산은 이날 경기 선발로 니퍼트를 예고했었다. 하지만 25일 니퍼트의 등판을 접었다. 니퍼트 대신 마야가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골반 통증 때문이다. 니퍼트는 22일 시범경기에서도 골반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상태가 호전돼 개막전 선발로 투입하려했지만 다시 통즈을 느꼈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두산의 개막전 선발로 나섰고, 올해도 등판하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개막전에 나선 리오스의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지만 불발되고 말았다.
한편, 김태형 감독은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에 상황 설명을 하며 양해를 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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