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림이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주변을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tvN과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 2편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배우 한가림은 꼬마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극 중 꼬마(한가림)는 나이 어린 10대 소녀지만 영자(임수향)의 버스 안내양 고참으로 시골에서 갓 상경한 영자에게 그 시절 서울생활에 대한 설명을 해 주며 그를 이끌어주는 캐릭터다. 이날 꼬마는 또래 안내양끼리의 패싸움에서 소극적인 태도로 수세에 몰린 영자를 때리지 않은 인연으로 영자와 친해진 뒤, 그에게 선배로서 "술집이라도 나가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서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한가림은 단체로 고고장 및 일일찻집을 다니는 장면에서 완벽한 춤 솜씨와 함께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1960~1970년대를 살아온 현재의 부모님 세대들의 숨겨진 시대의 아픔을 그려낸 '위대한 이야기-영자의 전성시대' 두 번째 이야기는 29일 밤 9시 30분에 tvN과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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