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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끝난 뒤 1대1 무승부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희망을 찾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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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대1 스코어 만족할 수 없다. 기대한 결과가 아니다"면서도 "그렇다고 우리 대표팀이 퇴보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 합류한 선수, 장시간 떠났다 오랜 만에 복귀한 선수들 좋은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 이 덕분에 한국 축구는 좀 더 많은 선수 자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선수층도 두터워졌다는 게 슈틸리케 감독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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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새얼굴로 발탁된 이재성 김보경에 대해 각별한 만족감을 나타냈고, 오는 31일 뉴질랜드와의 친성경기에서는 지동원을 원톱 선발로 출전시킬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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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이재성의 플레이를 많이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동안 지켜 본 경기 중에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한다. 많은 활동량을 보여줬고 공격 포지션에서도 결정을 지어주는 역할도 좋았다. 이재성뿐만 아니라 정동호도 처음 출전한 것 치고는 부상으로 교체될 때까지 좋은 모습이었다.
윤석영의 경우 적극적으로 측면 수비를 봐줬다. 체격적인 장점도 겸비한 선수여서 자기 플레이는 물론 오버래핑 때 공격 가담도 좋았다. 특히 또다른 선수를 꼽자면 김보경이다. 그는 정말 좋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늘 내가 기용한 포지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 김보경의 역할이 상당히 좋았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이 다가오는데 베스트11 윤곽은 언제쯤 잡히나.
실험을 하면서 지지 않는,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좋은 내용을 보여준다면 계속 실험을 할 것이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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