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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이서진, 두바이 왕자 허락에 자신감 상승 "다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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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두바이 왕자

배우 이서진이 두바이 왕자 앞에서 공손한 태도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하 꽃할배)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에 더불어 새로운 짐꾼 최지우의 합류가 그려졌다.

이날 첫 여행지인 두바이에 도착한 H4와 이서진, 최지우는 합심해 숙소까지 이동, '두바이몰'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던 중 나영석PD는 두바이 관광청 사람들을 소개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관광청 직원이 아닌 두바이 왕자 였던 것.

두바이 왕자가 돌아간 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서진은 그에게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에 올라 갈 수 있도록 부탁했다. 사실 이들 일행은 전망대에 가고 싶었지만 한화로 1인당 약 12만원인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마음을 접고 있었던 것.

이에 다시 두바이 왕자를 모신 이서진은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미소를 띤 채 부탁했고, 왕자는 흔쾌히 부탁을 들어줘 관광청을 통해 전망대로 가는 티켓을 제공했다.

특히 두바이 왕자 앞에서 최대한 공손한 태도로 허락을 받아낸 이서진은 나영석 PD가 "촬영도 허락한거냐"라고 연신 묻자 "내가 다 물어봤다. 다 하라고 한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무려 124층 높이에 위치해 있는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에 오른 멤버들은 두바이 시내와 먼 사막의 모습까지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유명 관광 스팟을 감상했다. 고소공포증으로 무서워하는 백일섭부터 두바이의 역사를 읊는 학구파 이순재까지 H4와 두 짐꾼은 다양하게 전망대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꽃보다할배' 두바이 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