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지막으로 얘기했지."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개막전 대폭발한 김상현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역시 비밀이 숨어있었다.
김상현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홈런 2개 포함, 5타수 4안타 5타점 3득점을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팀이 9대12로 역전패를 당해 빛이 바랐지만, KIA 타이거즈 시절이던 2009년 MVP 시즌을 연상케 하는 놀라운 활약이었다.
29일 롯데와의 2차전을 앞두고 만난 조 감독은 김상현에 대해 "충격 요법이 통했다"라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김상현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 너무 잘하려다보니 힘이 많이 들어가고 스윙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 아무리 말을 해도 고쳐지지가 않더란다. 그래서 조 감독은 "부산 원정에 내려오기 전에 김상현에게 '이제 더이상 바뀌지 않으면 너 올시즌 안쓴다'라고 얘기했다. 김상현도 깜짝 놀라는 눈치더라. 그러더니 오기 전 연습에서 스윙이 바뀌었다. 다리를 받혀놓고 공을 때리는 순간 팔로 힘을 전달하는게 확 닫라졌다. 그 때부터 스윙이 좋았고 개막전 잘쳤다"라고 했다.
조 감독은 "마르테와 김상현이 이렇게 중심만 잘 잡아준다면 우리 타선도 충분히 힘을 낼 수 있다"라고 했다. 김상현의 개막전 활약에 슬며시 만족감을 표한 조 감독이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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